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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7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중국사람들 이야기

7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중국사람들 이야기
  • 저자이난숙
  • 출판사가온북스
  • 출판년2014-03-0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8-28)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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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잠깐의 여행을 다녀오더라도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모두 떠들어댄다. 나 중국 다녀왔다고, 중국은 이러저러 하다고. 그런데 여행을 하며 가랑이 부분이 찢어진 바지를 입은 아이들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이 본 사실을 보고도 부정했을 지도 모른다. 내가 본 저 애만 바지가 찢어졌나보다 라고.

    중국에서 살게 되면 여행할 때와는 또 다른 중국을 보게 된다. 한겨울에도 가랑이 부분이 찢어진 바지를 입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동네 아이들을 수도 없이 본다. 심지어 찢어진 틈 사이로 동상이라도 걸린 듯 빨갛게 얼어버린 엉덩이도 보인다. 용변 뒤처리를 쉽게 하기 위해 일부러 가랑이 부분이 트여있는 옷을 입힌다는 사실은 살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미국과 더불어 G2의 위엄을 내세우는 중국인만큼 중국에 대해 중국인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져 간다. 때문에 많은 방송과 책들이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떠들어 대고 있지만 대부분이 천편일률적인 이야기로 과연 저게 중국과 중국인에 대핸 정보의 전부인가 라는 의심도 든다.

    이런 의심에 그렇지 않다고 중국 사람들의 새로운 면이 더 있다고 말해주는 신간이 나왔다. 바로 가온북스의 <7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중국 사람들 이야기>이다.

    7년 동안 중국에서 살림하랴 아이 키우랴 중국 사람들과 싸우랴 고군분투했던 한 한국 아줌마가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이야기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중국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출판사 편집장으로 근무하던 36살 때 홀연히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 이후 7년 동안 중국에서 한국아줌마로 생활했다. 그 7년간의 중국 생활 동안 3번의 출산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한국인으로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맞닥뜨렸다. 그녀는 그런 경험을 통해 중국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수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매년 중국을 배우겠다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중국 유학을 결심하기도 한다. 주변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중국에서 살다 왔다’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다.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 및 관련 책자들도 넘쳐나지만 <7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중국 사람들 이야기>만큼 적나라한 중국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책은 흔치 않다. 중국에서 살다 왔다, 공부하고 왔다 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중국인은 만만디라니 중국인은 돈을 밝힌다느니 누구나 알고 있는 중국인의 특징만 말하고 있다. 그 정도는 나도 안다고!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7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중국 사람들 이야기>는 작가의 7년간의 중국 생활 내공 덕분인지 그동안은 잘 알지 못했던 중국의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식상한 중국 사람들의 이야기에 질렸다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의 중국 사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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