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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스캔들 미술사

스캔들 미술사
  • 저자하비 래클린
  • 출판사리베르
  • 출판년2012-01-0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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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의 자기계발은 인문교양이다!



    그림은 그림을 뛰어넘는다! 한 점의 그림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스캔들 미술사』에는 그림이 주는 예술적 정서는 물론, 문학, 역사, 심리학, 경제학 등 21세기의 거친 풍랑을 헤쳐가는 지혜와 예지가 어우러진 ‘종합 교양’이 담겨 있다. 게다가 재미까지 준다면? 재미면 재미, 지식이면 지식, 교양이면 교양…… 오감과 두뇌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걸작이 나타났다! 히스토리 채널에 빛나는 거장과 함께『스캔들 미술사』를 타고 ‘21세기 최상의 자기계발 여행’을 떠나자!





    모나리자 절도사건, 식인상어 습격사건, 기둥서방과의 혈투,

    렘브란트의 성공 비밀, 박물관 습격사건……



    재미와 재미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교양 스릴러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사건으로 어우러진 미술사, 숨겨진 뒷이야기를 파헤치다

    미술이 주는 큰 즐거움 중 하나는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이야기든,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든, 재미있게 풀어낼 이야기가 대단히 많은 그림들도 있다. 작품 뒤에 숨은 이야기, 또는 이야기들이란 과연 무엇인가?



    액자에 갇혀 있는 그림은 일화는 물론 우화, 상징, 서사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 세계로 향한 창을 열어준다. 이런 이야기에는 다채롭고 매혹적인 실제 인물들, 이를 테면 위대한 화가 자신은 물론, 왕, 왕비, 부유한 고객들, 유명한 역사 인물들, 군인들, 스파이들, 약탈자들, 미술 탐정들, 그리고 정신이상자들이 담겨 있을 것이다. 이들은 붓놀림 속에 담긴 메시지 안에서 생명력을 얻고 있으며, 그림 한 점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수도 없이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



    오래전 르네상스 시대에 거장의 작업장에서 섬세한 캔버스가 조심조심 운반되어 마차에 실려 산을 넘고 골짜기를 지나 이국의 궁전으로 실려 올 때, 그 작품이 여행길에 어떠한 아슬아슬하고 엉뚱한 일을 겪었을까? 위풍당당한 초상화가 오랫동안 부유한 귀족의 성의 장대한 벽을 장식하고 있다. 그 그림이 기근과 전쟁, 홍수와 역병 및 소장자의 개인적인 위기를 겪고 축제들을 보내는 동안 사람들에게 준 위로나 생각거리는 무엇이었을까? 단 한 작품이라 해도, 그 뒤에 담긴 이야기들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오래된 거작들의 도보여행이나 작가의 이런저런 사정이 담긴 최근작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험과 열정의 낭만적 꿈을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명화 속 뒷이야기, 오감을 자극하다



    ‘스캔들 미술사’는 유명한 그림들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각 이야기에는 저마다 주제가 있고, 그것은 각 챕터 앞머리에 제시되고, 그 다음부터 자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가끔은 기분전환용인 이야기도 나오지만, 주제를 명확하게 밝히는 이야기의 경우, 보편적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명화 이야기들은 친숙하면서도 기존의 이야기에 덧붙여 새롭게 접근한 것도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또한 기존에 몰랐던 새로운 명화 속 뒷이야기들도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의 뒷이야기는 그 그림의 미적 자질을 초월하며, 구원의 메시지를 제공한다. 그것이 아마도 그림의 근본적 의미일 것이다. 그것은 우리와 우리 이웃, 그리고 인간 전체에 관한 것이며, 우리가 살아온 곳과 우리가 향하고 있는 곳을, 또 우리가 누구인지와 우리가 이 세계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반영한다. 그것은 사랑과 증오와 소망과 탐욕에 관한 것이며, 관능과 인내와 희망과 믿음에 관한 것이다. 기쁨, 분노, 연민, 경멸, 무모함, 확신, 그리고 용기― 미술은 이 모든 것이며, 또한 그 이상이기도 하다. 미술은 삶에 관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그 뒤에 담긴 이야기들은 미술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인간의 이야기인 것이다.



    병든 노예들을 바다에 던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터너의 '노예선'은 ‘경제’라는 잣대를 들이댔을 때 인간이 얼마나 잔학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영화 같은 이야기, '모나리자'는 기존에 알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이 자세히 서술되고 있고, 후반부에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반전이 또 하나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여성이 그림을 그리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 남장을 하고 마시장에 나가 연구를 하면서 그림을 그렸던 로사 보뇌르의 미술에 대한 열정,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환상 속의 그리스도를 그린 살바도르 달리의 독창성 등 화가와 미술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그리고 명화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통해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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