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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몸, 영혼의 거울

몸, 영혼의 거울
  • 저자한국가톨릭문인회
  • 출판사우리글
  • 출판년2011-02-1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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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톨릭문인회에서 펴낸 사화집 『몸, 영혼의 거울』.



    한국가톨릭문인회 소속 회원 120인 문학인들이 영성적 향기와 신앙이 깃든 뜻있고 아름다운 에세이집을 펴냈다. 464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도 그러하지만 가톨릭 신앙에 대한 자기 확인이 담긴 주제들에는 종교적인 경건성과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들로 가득하다.



    정진석 추기경은 <격려사>에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하는 신앙 에세이”라면서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상에서의 인간의 삶은 영육의 조화로운 평화와 질서 안에서 창조주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함으로써 “육체 또한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종교가 가톨릭임을 주지하고 있다. 더하여 “몸과 혼, 몸의 신비, 몸으로 체험한 영적 기적 등에 관한 진솔하고 겸허한 신앙 에세이들은 읽는 이의 마음에 은은한 미소와 환한 빛을 던져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광호 한국가톨릭문인회 담임신부는 <축하의 글>에서 “정신과 영혼을 지닌 인간의 몸은 너무나 귀중한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몸과 마음이 합하여 하나의 인간으로 존재하기에 ‘몸이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몸을 단순히 영혼을 담는 그릇이나 거푸집으로 치부”했던 시대가 있었지만, 그러나 “몸은 몸으로서의 품위와 가치, 아름다움을 지닌 하느님의 창조물이자 선물임을 고백한 가톨릭 문인들의 신앙고백이 오늘 이 시대 모든 이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문인회 회장으로 사화집 발간을 주도한 조창환 시인은 <발간사>에서 “신성한 세계에 대한 열망이 퇴색되고 물리적 욕망과 현세적 집착이 종교적인 진리를 외면하게 하는 시대에 우리 가톨릭 문인들의 사명과 역할은 더욱 귀하고 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고 하면서 “순수하고 진솔한 내적 성찰의 고백이며 자기 탐구의 길”인 문학이 종교적인 정신과도 맥을 통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하여 “몸을 주제로 한 가톨릭 문인들의 사색의 궤적이 육신의 부활을 포함한 영원한 삶에 대한 열망과 확신을 읽는 이에게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혀 놓았다.



    성탄일이 들어 있는 한 해의 마지막 달에 펴낸 신앙 에세이집은 겨울을 훈훈하게 녹일 수 있는 따스함이 편편마다 농도 짙게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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